▶︎ SIZE: 400 x 315 x 120 (mm) ▶︎ STRAP: 810~820 (mm) ▶︎ WEIGHT: 320g ▶︎ CAPACITY: 15L ▶︎ TYPE: 2Way (숄더백, 크로스백) ▶︎ COLOR: Charcoal ▶︎ FABRIC: Ramie 5%, Linen 5%, Cotton 90% (Fabric from japan) OHARAYA SENI Co., Ltd. ▶︎ ORIGIN: Korea
• 일본 Oharaya 사의 라미, 리넨 그리고 코튼 혼방 캔버스 패브릭 • 일본 전통 천연 염색기법인 비장탄 숯(고급 백탄) 염색 원단 • 19세기 후반 뉴스보이 백을 모티브로 디자인 • 표면의 자잘한 결과 빈티지하고 소프트한 터치가 장점인 천연섬유 소재 • 넉넉한 사이즈의 크로스 바디 백 스타일 • 일체형 스트랩으로 숄더 백으로도 연출 가능 • 넓은 스트랩 디자인과 촘촘한 스티치 연출 • 완성 상태로 워싱을 진행하여 빈티지한 분위기를 극대화 • 4계절 내내 활용하기 좋은 가벼운 무게 • 1개의 이너 포켓
: Organatura 라인에서 소개하는 두번째 제품으로 Oharaya 社 의 면/마 혼용 원단으로 제작했습니다. 특히 [비장탄 숯 염색 (Binchotan dyed)]을 활용한 차콜/그레이 컬러에서는 짙은 먹색 계열의 묵직하고 차분한 톤을 확인하실수 있는데요. 비장탄은 고온 탄화된 참나무의 숯으로 일본 와카야마현이나 규슈 지방에서 주로 나오는 고급 백탄입니다. 매우 높은 온도에서 탄화되어 강도와 밀도가 높고 불순물이 적은게 특징입니다. 이러한 숯을 곱게 분쇄해 염액으로 우려낸 뒤 섬유에 반복적으로 침지 염색한 원단입니다. 매 염색 작업마다 동일한 컬러로 맞추기 어렵고 가먼트 워싱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생산 차수와 각 개체별로 외관 상의 차이점이 생겨 하나뿐인 제품이 될 뿐 아니라 사용하면서 자연스러운 에이징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촘촘하게 봉제된 스트랩의 스티치와 천연 소뿔단추 잠금 디테일, 그리고 부드러운 감촉의 코튼 안감까지 전반적인 구성과 분위기를 통일시켰습니다. 오가내추라 라인의 특성에 맞게 간결한 실루엣과 심플한 디자인, 깊은 색감을 느끼실 수있습니다. 천연 염색과 원단의 슴슴한 멋을 경험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