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ICER HALF PANTS (Beige)
[SIZE]
표기: L / XL
총장: 53 / 54.5
허리: 41 (39~41) / 43 (41~43)
허벅지: 35 / 36
밑단: 29 / 30
> L: 허리 (29 ~ 31)인치 추천
> XL: 허리 (32 ~ 34)인치 추천
•Color: Beige
•Quality: Cotton 68% / Polyester 32% [Cotton & polyester gabardine fabric]
: 이 제품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오피서 치노 팬츠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본래 오피서 치노 팬츠는 40~50년대 미군의 군복에서 유래되었으며 '치노'라는 면 트윌 직물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오피서 치노 팬츠의 일부 디자인적 틀을 차용하며 본래의 특성에 맞게 좋은 내구성을 구현하되, 이름의 정의부터 구조적인 변화까지 완전히 새로운 제품으로 해석한 제품입니다. 월스와일 무브먼트의 '오피서 하프 팬츠' 는 오피서(Officer)를 현대의 오피스 워커로 새롭게 정의하고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비록 오피스 워커라고 하지만 업무 조건이나 직무에 따라 개개인이 매우 다른 환경을 갖고 있을 텐데요. PC앞에 오래 앉아있거나 여러가지 툴을 사용하거나 또는 수시로 일어서거나 종종 짐을 나를 수 도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환경에 따른 기능적인 부분을 고민하면서도 일상에서 다양한 아이템과 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한 제품입니다.'오피서 하프 팬츠'는 코튼/폴리 혼방 개버딘 원단을 사용하여 일반 면 트윌 원단에 비해 구김이 적고 관리가 편합니다. 또한 고밀도로 직조된 원단으로 튼튼하고 질긴 표면을 갖고 있으며 매끄러운 터치가 장점입니다.
후면부에 위치한 다트와 YKK 스냅 어드저스터를 통해 간편한 사이즈 조절 기능을 제공하는데요. 이 기능적인 어드저스터를 노출 시켜 디자인적인 포인트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활동적인 환경에서의 대응을 위해 여러 차례의 패턴 연구와 시도를 통해 적합한 가젯 크로치(Gusset crotch)를 추가해서 더욱 편안한 피팅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양 쪽 포켓에도 실용적인 디테일을 추가했습니다. 오피스 내에서 자주 움직이며 필기구를 써야 하는 상황을 위해 우측 포켓의 안쪽에는 작은 포켓을 추가로 배치하였고 볼펜 등의 작은 물건을 넣어둘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앉았을 때 자세 등을 고려하여 포켓의 깊이와 위치를 조절하였기에 물건을 넣은 상태로 앉거나 서있어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좌측에는 줄자와 같은 툴을 걸거나 키링을 걸어둘 수 있는 '키링 루프'를 배치해서 자주 사용하는 도구들을 즉각적으로 꺼낼 수 있고, 악세서리를 걸어 스타일링적으로 활용할 수 도 있습니다. 전면에 있는 플리츠는 풍성한 실루엣을 구현해주며, 이너를 캐주얼하게 빼서 입었을 때는 물론이고 셔츠나 티셔츠와 같은 이너를 넣어 입었을 때도 단정하고 갖춰진 모습을 만들어줍니다. 또한 적절한 총장의 길이와 레귤러한 핏으로 누구나 부담스럽지 않게 착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이즈는 실측하는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품절된 상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