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환 (스튜디오 노트 / 디자이너)

1. Justin Bieber - Off My Face

2. Gallant – Julie

3. Kali Uchis, Tyler, The Creator, Bootsy Collins - After The Storm

4. The Weeknd, Daft Punk - I feel it coming

5. 죠지 - let's go picnic

: 시원한 가을날, 하늘은 높고 맑으며, 바람은 기분 좋게 선선합니다. 이런 날씨 속에서, 한적한 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며 듣기 좋은 음악들을 추천합니다. 이 곡들은 경쾌하면서도 부드러운 리듬으로 가을의 여유로움을 한껏 담고 있습니다.

최성진 (MLB / 기획 MD)

1. Lyrical Lemonade, Gus dapperton, Lil Yachty – Fallout

: 사랑에 대해 얘기하는 거스 대퍼튼의 목소리는 항상 여운이 남는다.

2. Playboy Carti, The weeknd – Timeless

: 두명의 합작이지만 카티가 내는 3가지 목소리덕에 공허한 비트속에 4명의 풍족한 곡을 듣는거 같은 느낌.

3. ￥$ - 530

: 솔직함이 담긴것만큼 좋은 가사가 있을까 

4. Rosalia – Saoko

: 루이비통 런웨이에서도 뒤지지 않는 퍼포먼스덕에 이 노래만 들으면 알 수 없는 자신감과 강렬함이 느껴진다.

5. lil Tecca - Down with me

: 래퍼가 풀어주는 뉴재즈. 날이 쌀쌀해질 때 자연스럽게 재생을 누르게 되는 그런 곡. 

전지영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1. 악뮤 (AKMU) -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거지

2. 넬 (NELL) - Good night

3. 원슈타인 - 나의 밤

4. 지오디(Song by 아이유 & 헨리 & 조현아 & 양다일) – 길

5. 장필순 -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 날씨가 추워질수록 내 재생목록에는 몽글몽글한 음악으로 가득 채워진다. 하루를 마치고 집에 가는 길, 이 노래를 들으면 괜스레 찡해지는 코 끝과 함께 마음 깊숙이 위로가 되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