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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Ju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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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TTON T-SHIRT

<편안한 일상을 위해, 기본이 되는 코튼 티셔츠 >

COTTON T-SHIRT

<편안한 일상을 위해, 기본이 되는 코튼 티셔츠>

지난 6월, 월스와일 무브먼트는 오랜 준비 과정을 거쳐 기획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소개하였습니다. 새롭게 리뉴얼된 [Project 1 : Apparel] 는 다양한 의류 카테고리에 속한 제품들을 월스와일 무브먼트의 디자인 철학에 맞춰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셔츠와 베스트 그리고 쇼츠와 윈드 파카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그중 가장 먼저 보여 드릴 아이템은 티셔츠입니다. 티셔츠는 우리가 착용하는 의복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제품으로, 사용된 소재와 패턴 그리고 그래픽에 따라 다양한 활용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착용자가 만족할 만한 티셔츠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어깨와 소매라인 각도, 소매산과 암홀의 사이즈 등 착용감에 영향을 주는 패턴 디테일과 사용되는 소재를 세심하게 살펴봐야 했습니다. 

이번 월스와일 무브먼트에서 출시한 티셔츠 두 종류는 모두 코튼 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 


면은 우리 옷장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고 있는 기본적은 소재로, 인류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다기능적인 함성 섬유가 수없이 등장했지만 아직까지도 필수적인 소재로서 다양한 의류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코튼이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히 애용되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우수한 강도와 신축성 그리고 염색의 용의성과 높은 내열성 덕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고, 세탁이나 건조 그리고 다림질 같은 관리까지 편리하게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Project 1: Apparel] 에서 월스와일 무브먼트는 가장 먼저 면의 편안함에 초점을 두고 첫 번째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프로젝트의 시작인 만큼 특별한 소재보다는 일상에 가장 가까운 소재로 다뤄보고 싶었습니다. 이번 월스와일 무브먼트의 저널에서는 새롭게 출시한 티셔츠 두 제품을 원단 중심적인 관점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STRUCTURE TEE (Charcoal / Navy / Oatmeal)

덥고 습한 여름, 화려하지 않으면서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데일리 아이템을 찾고 있었다면 스트럭쳐 티가 좋겠습니다. 

10수 코튼을 사용하여 안이 비치지 않고, 침수 및 텀블 가공을 통해 부드러운 질감을 부여하여 기분 좋은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세탁시에도 비교적 적은 수축이 일어나여 간편한 관리가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스트럭쳐 티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디자인인데요. 드롭 숄더와 몸에 편안하게 떨어지는 패턴을 적용하여 여유로운 레귤러 핏을 연출해 줍니다. 게다가, 양 측면에는 절개를 넣고 다른 텍스처의 리브를 넣어서 디자인적인 포인트를 넣은 디테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티셔츠의 변형을 최소화하기 위해 넥라인부터 어깨까지 제원단 해리와 체인 스티치를 넣어서 내구성적인 측면에서도 보완될 수 있도록 생산했습니다.

컬러는 네이비, 차콜, 오트밀 멜란지 세 가지로 소개됩니다. 다양한 컬러 중 마음에 드는 스트럭처 티를 착용해 보세요. 미니멀한 여름 스타일링을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STRUCTURE TEE (Charcoal / Navy / Oatmeal)

30수 2합의 코튼으로 제작된 스티치 포켓 롱슬리브 티입니다. 롱슬리브 제품이지만 비교적 얇고 시원한 질감의 원단을 사용해서 계절을 타지 않고 스타일링이 가능한 제품이죠. 해당 제품은 면을 팽창시켜서 표면을 고르게 하는 실켓 가공을 통해 코튼 표면의 잔털을 제거하여 부드러운 터치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가을과 겨울이 아니라도 롱슬리브를 입을 이유는 충분합니다. 뜨거운 햇빛으로 인해 양 팔이 붉게 익어가는 게 싫을 수도 있고, 대중교통과 사무실에서 과도한 냉방 장치를 피하기 위해 착용할 수도 있죠. 그게 아니라면 여유롭게 떨어지는 롱슬리브와 반바지의 조합이 마음에 들 수도 있습니다.

컬러는 화이트 멜란지, 다크 블루, 블랙까지 총 세 가지로 제공됩니다. 다른 아이템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가장 기본적인 컬러로 생산되었지만 넥라인에 배색 스티치를 적용하고 라운드 형태로 만들어진 체스트 포켓을 넣어서 단독으로 착용했을 때도 심심하지 않도록 디테일에 집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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