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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Mar)

Journal 


​​PLAYLIST, (March)

​​플레이 리스트, (3월)

강준혁 (월스와일 무브먼트 / 디렉터)

1. Sam wills - Turn back 

: 최근 Sam wills 노래를 여러 개 추가해서 즐겨 듣고 있다. 'Ta lk in the morning' 이라는 곡으로 먼저 알게 되었는데 특히 이 곡은 잔잔한 멜로디와 부드러운 음색 덕분에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든다. 


 2. Scottt Hamilton - Autumn Nocturne : 따듯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즐기고 싶은 재즈. 감미롭고 흥겨운 재즈를 찾는다면 미국의 재즈 테너 색소폰 연주가 스콧 해밀턴의 이 곡은 어떨까. 진한 색소폰 소리가 크리스마스나 연말 느낌을 자아내지만 추운 기운이 감도는 지금 듣기에도 충분히 좋은 노래. 


 3. Bill evans & Jim Hall -Skating In Central Park : 묵직하고 깊은 색소폰 소리보다 차분한 피아노 선율이 생각난다면 이 재즈가 좋겠다. 감각적인 카페나 스테이에서 나올 법한 노래. 사실 가평에 있는 한 스테이에서 머물며 마음에 들어 담아 두었다. 하루를 정리하며 잠자리에 누워 들어보면 어떨까. 


 4. Ayume Imazu - Obsessed : 맑은 날씨, 주말 오전에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있다면 이 노래를 들어 보길 바란다. 경쾌한 리듬과 밝은 분위기의 곡으로 들뜬 기분을 더욱 신나게 해주는 곡이다. 


 5. d4vd - Sleep well 작년 말부터 최근 가장 많이 들었던 앨범이 아닐까. d4vd의 앨범 중 이 곡이 수록된 'Petals to Thorns'를 특히 좋아한다. 대부분의 노래들을 모두 많이 들었지만 이 곡이 d4vd의 매력이 가장 잘 느껴지는 노래라고 생각한다.  

김태훈 (무신사 / 맨 패션 MD)

올드팝을 즐겨듣는다. 어려서부터 귀에 익고 어디선가 들어봤을 노래들. 가사를 몰라도 흥얼거리기 좋다. 퇴근 후 마시는 편의점 맥주를 위스키로 만들어주는 음악들.

신지원 (더 퍼스트 펭귄 / 브랜드 디자이너)

1. Sa Fosca — Joan Bibiloni


: 다양한 음악적 요소가 풍부하게 결합된 일렉트릭 퓨전 재즈 Sa Fosca. Belearic 음악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2. Modular Mix — Air


: 미래적이고 차가운 신시사이저와 따뜻하고 섬세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기계적이지만 인간적인 독특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3. Solar Panel — Benedek


: 귀를 때리는 강력한 비트에 몸이 절로 들썩거리는, 펑키한 전자음악.
 


 4. Senor Mouse — Gary Burton, Chick Corea


 : 칙 코리아와 게리 버튼 두 사람의 빈틈없는 호흡, 피아노와 비브라폰의 조화롭고 영롱한 터치.
 


 5. Reich & Darwin — Chassol, Keren Ann, Yuksek


: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펼쳐지는 화려하고 예술적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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