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것이 탄생하는 장소를 의미하는 Hatchingroom 은 '자연을 닮은 부드러운 색은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다'는 가치를 토대로 기존의 의복을 재해석합니다.
급진적인 변화를 주지는 않지만 착용자를 생각하는 디테일과 유려한 실루엣을 보여주며 ‘눈에 담겨진 일상’ 에서 영감을 받아 이를 기록하고 표현합니다.
OPTICIAN CAP 2.0 Special edition with 'Hatchingroom' (@hatching.room)
브랜드 해칭룸과 협업한 신규 제품입니다. 이번 협업에서는 월스와일 무브먼트의 기존 제품 중 스테디 셀러 제품인 옵티션 캡 2.0 제품을 해칭룸의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변화를 주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자연스럽게 에이징 된 질감과 비주얼을 만들어 내고자 피그먼트 다잉된 옥스포드 코튼 원단을 찾아 바이오 워싱을 진행했습니다. 해당 원단으로 챙과 헤드 파츠를 만들고 완성된 상태의 두 파츠를 한번 더 워싱을 돌려서 자연스러운 물빠짐과 독특한 비주얼을 완성했습니다. 특히 헤드를 구성하는 6개 패널의 쌍침 봉제선이나 챙의 끝, 그리고 모자의 탑 버튼 쪽에 자연스러운 쉐이딩과 낡은 듯한 빈티지함이 묻어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이웨어를 넣을 수 있는 디테일과 사이즈 조절 파츠는 동일하며, 챙 위의 스티치는 기존의 3줄에서 6줄로 변경됐습니다. 무엇보다 염색과 워싱을 통해 개체별로 모두 다른 특징과 매력을 갖고 있는 제품입니다. 컬러는 빈티지 블랙과 빈티지 블루 두 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월스와일 무브먼트와 해칭룸의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그리고 해칭룸의 플래그쉽 스토어 Soui(오프라인)에서만 시착 및 구매가 가능합니다.
[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6길 14 B1 soui / MON-SUN 1:00PM - 8:00PM ]
Soui
OPTICIAN CAP 2.0 Hatchingroom collaboration
오프라인: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6길 14 B1 Soui
OPTICIAN CAP 2.0
Vintage black / Vintage blue
OPTICIAN CAP 2.0 (Vintage black / Vintage blue)
Model fitting images
Detail & Tag images
Project6-2(7) / Project6-2(8)
*Hatchingroom EXCLUSIVE
▶ SIZE : FREE (둘레 58~60 / 깊이 약 12)
▶ COLOR : Vintage black & Vintage blue
▶ FABRIC : Cotton 100% (Pigment dyeing & Vintage bio washing oxford cotton)
▶ ORIGIN : Korea
: P6 시그니처 디테일인 행루프
: 기본적인 6패널 캡에 안경 혹은 선글라스를 넣을 수 있는 자체 개발 패턴 적용
: 내부 기능성 쿨론 스웻밴드를 통해 쾌적한 피팅감 제공
: 나일론 능직 웨빙과 우진 플라스틱의 버클을 사용하여 사이즈 조절이 가능
: 피그먼트 다잉된 옥스포드 코튼에 바이오 워싱을 거친 뒤 완성 단계에서 추가 워싱을 가해 빈티지한 질감을 완성
: 촉촉하고 부드러운 터치감
*개인별로 두상과 아이웨어의 사이즈 등이 모두 다르므로 안경 등을 무리하게 넣지 마시길 바랍니다.
WORK IN PROGRESS
'피그먼트란 안료를 넣어 섬유 원단위에 고착시키는 염색법으로 염색을 진행할 때, 안료가 잘 스며들수 있도록 일종의 접착제 역할을 하는 바인더를 붙여줍니다. 그 이후 씻고 말리기를 반복하며 남아있는 안료를 제거합니다. 이러한 원단은 데님이나 가죽의 에이징처럼 사용하면 할수록 페이드 아웃되는 매력이 있으며 염색할 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완성품에서도 약간의 개체 차이를 보이며 각각의 다른 매력을 지닌 제품으로 탄생합니다.
일반적인 T/C 원단이 아닌 착용감과 땀 흡수력이 좋은 기능성 쿨론 스웻밴드가 적용되었고 브랜드 해칭룸과 월스와일 무브먼트의 라벨이 같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사이즈 조절은 10mm 너비의 나일론 웨빙과 플라스틱 버클을 통해 손쉽게 가능합니다.
6개 패널의 쌍침 봉제선이나 챙의 끝, 그리고 모자의 탑 버튼 쪽에 자연스러운 쉐이딩과 낡은 듯한 빈티지함이 묻어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챙 위의 스티치는 기존의 3줄에서 6줄로 변경됐습니다. 무엇보다 염색과 워싱을 통해 개체별로 모두 다른 특징과 매력을 갖고 있는 제품입니다.
IMAGES:
2022 SUMMER & AUTUMN EDITORIAL LOOBOOK
IMAGES (From Hatchingroom)